이번 시상식은 (사)환경보전대응본부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지구온난화방지와 환경보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환경공헌대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합천군수 등 5개 지자체장이 수상했다.
합천군수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확산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회장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로부터 수상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및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확대, 황매산수목원 및 치유의 숲 조성으로 자연적인 온실가스 흡수원 마련, 가로등 LED 교체 및 도시가스 공급으로 에너지효율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최근 합천호 수상태양광 설치로 대규모 친환경 재생에너지 확충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한사람, 한사람이 생활 속 실천으로 탄소중립 사회가 실현되는 것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한눈에 반한 '수려한 합천맛집' 4개소 최종 선정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수려한 합천맛집’선정 사업에서 최종 선발한 부자돼지 등 4개 업소가 코로나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연일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전 업소를 대상으로 ‘한눈에 반한 수려한 합천 맛집’사업대상자를 모집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부자돼지’, ‘북어마을’, ‘참숯골’, ‘합천짬뽕’4개소를 선정했다.
맛집으로 선정된 4개 업소에 대해 신문 등 언론매체와 SNS 홍보매체를 통해 꾸준한 홍보활동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부자돼지, 북어마을, 참숯골, 합천짬뽕 4개 업소 모두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예년 대비,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이들 업소를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높아지면서 합천에 대한 이미지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이들 업소가 합천대표 맛집에 걸맞는 양질의 서비스와 수준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엄정한 관리를 위해 외부평가단을 통해 재선정 여부를 평가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내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매뉴얼을 개발해 신규 맛집을 발굴·육성하고 선정된 맛집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평가를 통해 시설개선사업 우선지원, 지속적인 홍보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합천군에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전달식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에서 지난 11월 합천군에 태양광가로등 42본을 설치하고, 이에 따른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친환경에너지 태양광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안심가로등 설치사업은 2014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37본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58개 지역에 총 2035본의 가로등을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사업규모를 확대해 합천군을 포함한 10개 지역에 총 399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합천군 안심가로등은 합천천 주변 산책로와 신소양체육공원 내 산책로에 총 42본이 설치됐으며, 가로등은 일출·일몰의 자동 감지로 점·소등되며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과 장마기간에도 안정적으로 작용하는 최첨단 기기여서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전기에너지 사용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로 합천천 주변 산책로와 신소양체육공원을 찾는 많은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며 한수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합천군, 보물 사진전 열어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 합천군에서 태어난 출생아와 출생예정아의 사진전인 '보물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보물사진전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 아기들의 사진을 전시해 저출산시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그간 합천군 보건소는 모자보건실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사진 접수를 받았으며, 2021년 출생아 77명, 12월 출생예정아 3명의 초음파 사진까지 모두 80장의 사진 접수를 받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사진전은 저출산이 사회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좋겠다“ 며, ”아기엄마는 너무나도 바빠서 밥도 서서 드시는데, 그렇게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소중한 아기보물들의 사진전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합천군,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 가져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5일 군청 입구에서 문준희 군수, 최용남 부군수, 이규수 행정과장,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이번 인증으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3년동안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은 2020, 2021년에 코로나19와 산불, 재난지원금 지급 등 비상근무로 지쳐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포상휴가를 지원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청 내에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정한 공간을 배치해 여·남성 휴게실 및 수유실 마련, 남성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가족휴양시설 지원,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있는 등의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제5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사업성과 발표 및 자체 평가회 개최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위원회는 2021년도 ‘제5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사업성과 발표 및 자체 평가회를 14일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된 자체평가 부분은 보조금의 효율적인 집행, 공모작품 접수처리 관계, 사업추진 문제점 및 개선책 강구, 향후 예술대전 발전방안 등을 주요의안으로 채택하고 분석했다.
팔만대장경예술대전 이수희 운영위원장, 집행위원회 이영진 위원장과 위원 5인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본 예술대전이 해가 거듭할수록 서예・문인화・서각・민화 4개 부문에서 전국 시도에서 참여한 공모작품 1160점이 접수돼 크게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다.
한편,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은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인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전통과 정신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2017년도 제1회 작품공모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매년 4월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8월경에 작품공모와 심사를 거쳐 10월에 합천기록문화축제와 연계해 수상자 시상식 및 입상작품을 전시해 문화예술인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상도)에서는 올해 유휴농지에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판매한 고구마 수익금을 연말을 맞아 15일 합천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노상도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읍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