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혁 희망 경남선대위 청년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문재인 정권은 극성지지자들에 기대어 진영논리와 왜곡된 정책으로 국정을 운영해온 결과 우리 청년들은 일자리도, 집도, 기회도 잃었다"며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이겨야 하는 이유고 대선에서 승리해야,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고, 경남을 살릴 수 있고, 청년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달곤 희망 경남 총괄선거대책위원장(창원시진해구 국회의원)은 "이번 대선의 결과로 대한민국이 '공정과 상식의 나라'로 나아가느냐, '포퓰리즘으로 점철된 나라'로 퇴보하느냐가 결정된다"며 "이번 대선에 2030 청년들의 정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어 MZ세대들과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경남 청년 선대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년들과 혁신을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이달곤 희망 경남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및 청년 선대위원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지방선거 청년 후보 출마예정자와 함께 '제20대 대선 필승!! 청년 리더 응원퍼레이드'와 청년본부 시.군별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