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앞서 전산시스템 교체로 인해 1월30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으나 해당 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서비스가 재개되지 않았다.
현재는 모바일뱅킹을 포함해 ATM입출금 거래, 체크카드 거래 등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는 문자(SMS) 등을 통해 서비스 재개 사실에 대해 안내하고 이용에 불편을 드린 부분에 사과했다.
IT본부 임정택 상무는 "전산시스템 교체로 인한 금융서비스 중단 시간이 길어져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며 "이번 전산시스템 교체를 통해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