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브랜드 관광호텔 ‘토요코인 창원’ 오픈

외국계 브랜드 관광호텔 ‘토요코인 창원’ 오픈

기사승인 2022-03-25 18:42:20
숙박특화형 관광호텔인 ‘토요코인(Toyoko-inn)’ 창원점이 문을 열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성산구 중앙동에서 합리적 가격의 외국계 브랜드 호텔인 토요코인 호텔 창원점(이하 토요코인 창원)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승현, 토요코인 코리아, 경상남도관광협회, 창원시 중앙동 상가연합회, 창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토요코인 호텔 창원의 개관을 축하했다.


성산구 중앙대로 93에 위치한 토요코인 창원은 1만1152㎡,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로 339개 객실을 갖췄다. 

업무용 객실, 회의룸은 물론 파티룸도 있다.

비즈니스 전문 세계적 호텔 브랜드인 토요코인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대전, 대구, 울산, 인천 등 이미 전국에서 12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창원점은 국내 13번째 호텔이다.

창원점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4월22일까지 할인행사(1박 5만5000원→3만8000원, 조식 포함)를 진행한다.

창원시는 지난 2016년 12월 시행사인 ㈜승현, 개발기획사인 토요코인 디벨롭먼트㈜와 관광숙박시설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토요코인 창원점을 건립하기로 투자 협약을 맺었다. 

이후 2018년 1월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지난 7일 건축사용승인, 17일 관광숙박업 등록 후 모니터 숙박을 거쳐 25일 토요코인 창원점의 문을 열게 됐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