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폐기물 감량 실천과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 분위기를 조성하기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종이 상자를 재활용한 팻말에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함께해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다량의 일회용품과 과대포장 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 문제 역시 심각해지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존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우리의 사명이고,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일 때 지구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장충남 군수는 유동균 서울마포구청장,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남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