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석 함안군수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찬란했던 아라가야의 상징 말이산 고분군과 함안의 진산 여항산을 바라보며 총체적 위기에 처한 우리 함안군을 역동적으로 재도약시키겠다는 다짐을 하며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그는 “개혁적인 마인드와 청렴성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행정전문가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며 “군민들과 함께 함안군을 확 바꾸고,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호소했다..
이학석 예비후보는 함안군을 역동적 발전을 위해 7대 정책을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7대 정책은 △군민이 공감하는 군민 중심 도시계획을 위해 기존도시 계획을 백지상태에서 재정비 △항공우주 신성장동력 산업을 적극 유치 △칠원읍에 1만 세대 규모의 아파트(공공+민간) 건축해 신도시 건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창원대학교 함안분교 유치 △1000만명 함안군 관광객 유치 종합계획 수립·추진 △공정하고 깨끗한 인사, 실적 중심의 인사정책 시행 등을 제시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창원 산업선 조기 시행추진 △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칠원-창원간(천주산터널) 도로개설 추진 △함안 가야시가지 우회도로신설 추진 △국도 79호선 가야-군북간 확·포장공사 추진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 추진 등 6대 공약사항을 조해진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경남도와 중앙부처간 긴밀히 협의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총력 경주할 것을 강조했다.
이학석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6·1지방선거는 그 어느 선거보다도 중요한 선거”라며 “초심을 잊지 않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는 군수, 군민이 필요할 때 뛰어오는 군수, 군민과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수, 일 잘하는 군수로 함안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