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YMCA는 지난 15일 제188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15대 이사장으로 장기영 부이사장을 선출했다.
양재한 이사장을 뒤를 이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장기영 신임 이사장은 동원건설산업 대표로 창원시 새마을회 회장, 경남 e스포츠협회장을 맡고 있다.
장기영 신임 이사장은 민주평통 창원지회장과 창원대학교 총동창회장, 발해1300호 기념사업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 외에도 시민사회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기영 이사장은 "청년과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로 넘쳐나는 창원YMCA를 만들고 YMCA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이사장으로는 진영칠 전 셰플러코리아 연구원과 김희전 창원YMCA 시민중계실 회장이 선출됐으며 취임식은 5월25일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