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예비후보 “오직 군민만을 위해 원칙 지키며 변함없이 꿋꿋히 나아가겠다”

조근제 함안군수 예비후보 “오직 군민만을 위해 원칙 지키며 변함없이 꿋꿋히 나아가겠다”

기사승인 2022-04-24 22:13:38
오는 6·1지방선거에 함안군수로 출마하는 조근제 예비후보는 24일 삼칠권역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 칠원읍 자이, 벽산 아파트 주변 공영주차장 조기 건립, 가야권역 응급실 갖춘 종합병원 건립 등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조근제 예비후보는 “동북아 물류플랫폼(센터) 유치는 오래전부터 추진을 계획했던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발전, 인구유입 등 우리 함안군의 발전과 전환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북아 물류플랫폼 본질은 동남권 제조업의 고도화와 제조·산업 경제 플랫폼의 조성”이라며 “지역의 경제성장은 물론 경남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업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안정생산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첨단농산업 강소 연구 특구 지정, 경남도 행정기관 유치 등 함안군의 성장 동력을 위한 공약들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함안발전을 위한 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실현 가능하며 함안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들을 모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함안의 발전과 무관한 오로지 자리만을 위한 정치적 밀실야합이 우리 함안을 진흙탕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정책으로 군민의 선택을 받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경우에라도 저 조근제는 오직 함안만을 위해 원칙을 지키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꿋꿋히 나아갈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한 치의 흔들림없이 조근제를 지지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근제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 지역경제를 부양하는 ‘관광함안’ △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지역개발 추진 △ 군민모두가 행복한 함안 실현 △ 선진농업으로 잘사는 미래 농촌 건설 △ 예산 1조 2천억 시대 개막 등 ‘군정 5대 핵심사업’의 기본방향과 정책 구상을 공약으로 밝힌 바 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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