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맨션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6층, 지상 32층짜리 '더 플래티넘' 아파트 228가구로 조성된다. 공사비는 약 579억원에 달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189가구가 일반분양되며 2028년 2월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 리모델링 사업과 수도권·광역시의 정비사업 수주에 주력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리모델링을 비롯해 소규모 재건축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