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14명 발생해 누적 72만354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69명, 동구 296명, 서구 109명 남구 123명, 북구 325명, 수성구 353명, 달서구 624명, 달성군 331명, 타지역 8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9.6%, 10대 13%, 20대 13.6%, 30대 12.1%, 40대 15.1%, 50대 14.5%, 60대 이상 22.1%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2303명으로 누적 70만4611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204명이 추가돼 총 1075명이며, 전체 재택지료자는 1만3371명이다.
병상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32.3%,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14.5%이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0명 대 증가세를 보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2450명, 해외유입 4명 등 총 245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73만2763명이다.
시군별로는 포항 537명, 구미 423명, 안동 245명, 경산 235명, 김천 135명, 경주 117명, 칠곡 103명, 문경 99명, 영천 91명, 예천 77명, 상주 64명, 영주 56명, 의성 48명, 성주 47명, 고령 36명, 청송 32명, 봉화 27명, 청도 26명, 울진 22명, 영양 15명, 영덕 11명, 군위 8명이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1293명이다. 격리자는 2만8868명이며, 재택 치료자는 집중관리군 1884명을 포함해 총 2만64명이다.
병상가동률은 감염병전담 27.8%, 중증병상 22.9%, 생활치료센터 26%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