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와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지회장 박재근)는 9일 경남TP 본부에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TP 노충식 원장,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박재근 회장 등이 참석해 경남지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현황 및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매월 두 번째 수요일 CEO-이노모닝톡을 공동 개최해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CEO 리더십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상호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혁신 역량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해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TP에서 수행하는 지원들이 원활히 추진돼 기술 우수기업으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박재근 회장은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강한 중소기업이 되도록 이노비즈 인증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자문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