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미만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 자발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이다.
군은 현재 경북도청 신도시 동일스위트, 우방센텀, 우방센트럴, 호반2차 아파트 단지 안에 4곳을 운영 중으로 내년 예천읍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각 1곳씩 추가할 예정이다.
윤상준 예천군 주민복지실장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맞벌이 가정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