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선정된 백년가게로는 원조설렁탕(통영시), 복주집(창녕군), 재두식당(남해군), 대가(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족발(창원시 마산합포구), 이덕숙고운한복(창원시 성산구) 등이며 백년소공인은 성일산업(사천시), 산청양조장(산청군), 운틴가마(김해시), 고려요(김해시), 광명도자기(김해시), 청곡요(김해시) 등이다.
현재 경남의 백년가게는 103개사, 백년소공인은 53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은 개별 점포의 성장스토리와 우수성을 알리는 스토리보드를 포함한 인증현판 제공과 안전, 위생 등 열악한 시설개선,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및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속가능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형(재지정)을 신설해 지원금액을 상향했고, 스마트오더·디지털사이니지 등 스마트기술 도입과 프랜차이즈화 지원 등 지원내용도 확대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가능하며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지역의 장수업체인 만큼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이 알고 있는 업체(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를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