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자체 내부망 공격, 보안 SW해킹, 랜섬웨어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 공격 시도가 증가해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대두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이전 대비 훨씬 촘촘하고 안전한 정보보안체계를 구축했으며, 주기적인 보안 교육을 통해 인적 정보보안 태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동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 “시의 중요 자료를 보호하고 시민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며 “블록체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선진 행정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