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신청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먹깨비’로 검색 후‘사장님사이트’에서 가입하거나 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 전화 입점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며, 소비자는 10% 할인 구매한 영양사랑카드로 배달앱에서 결제할 수 있다.
경북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는 지난해 9월 출시됐다. 11개 시·군에서 먹깨비가 앱 운영 및 가맹점등록·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양·영덕·성주 등 10개 시·군이 올해 7월부터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북 민관협력형 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해당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