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잘했다’..국무총리상 수상

영주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잘했다’..국무총리상 수상

기사승인 2022-06-17 10:08:25
영주소방서 전경. (영주소방서 제공) 2022.06.17
경북 영주소방서가 소방청에서 시행한  ‘2021~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도 단위 1위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 5대 추진 전략과 27개 중점 추진 과제를 진행했다.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 과정에서 영주소방서는 ▲ 생활 속 화재안전기반조성 ▲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 관서별 특수시책(불씨박멸통 제작 및 배부 등) 추진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배영훈 영주소방서 예방·기획 담당자는 “영주·봉화 지역의 화재예방과 피해 저감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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