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 5대 추진 전략과 27개 중점 추진 과제를 진행했다.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 과정에서 영주소방서는 ▲ 생활 속 화재안전기반조성 ▲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 관서별 특수시책(불씨박멸통 제작 및 배부 등) 추진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배영훈 영주소방서 예방·기획 담당자는 “영주·봉화 지역의 화재예방과 피해 저감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