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월 소화기와 감지기가 보급되지 않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예천읍·효자면·용문면·호명면·풍양면 211가구에 주택용 분말소화기, 화재감지기 2종을 지원한다.
예천소방서와 읍·면의용소방대 등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직접 설치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하미숙 예천군 안전재난과장은 “재난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재난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