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자투표로 치뤄진 '제19대 노동조합 정·부위원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정현 후보가 1008표(66.98%)를 얻어 신임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549명 가운데 1505명(97.16%)이 참여했다.
김정현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고주강, 강현철 부위원장 후보와 함께 출마해 당선됐으며 올해 9월부터 3년 동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경남은행지부’를 이끌게 된다.
김정현 당선자는 2008년 BNK경남은행에 입행해 제17⋅18대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