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은 역사의 고비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정신으로 안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권기창 당선인의 의지를 담았다.
민선 8기 안동시정 목표는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으로 정했다.
세부 내용은 ▲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행정중심도시 ▲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ㆍ창작도시 ▲ 다함께 즐기는 문화관광ㆍ스포츠도시 ▲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 복지도시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은 “지역 심장인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바이오ㆍ백신ㆍ대마ㆍ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실감나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장부터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에 앞장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오전 도산면 동부리의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조기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들어간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