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상주보 물놀이장은 2018년 개장을 시작으로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어왔으나,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휴장한 뒤 올해 재개장에 심혈을 기울였다.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주요 시설은 부지면적 5200㎡에 낙수시설을 갖춘 물놀이장, 야외풀장, 유아전용 풀장 등의 물놀이 시설과 관리실, 탈의실, 파라솔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질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이 제한되고 입장객은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