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기반 영화촬영 로케이션 지원 사업 선정 작품이다.
‘타짜’, ‘도둑들’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과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용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SF 액션 판타지 영화이다.
안동에서의 촬영은 하회마을 만송정 일대에서 촬영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쉴 틈 없이 전개되는 영화 속에서 안동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