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안동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은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개발한 연구자 6명을 선정했다.
산업통산자원부 R&D 예산으로 지원한 과제의 우수기술 개발 성과와 사업화 성과 등의 확산, 연구자 사기 고취 등을 위해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과 상금 500만 원이 전달된다.
권보원 졸업생은 2000년 3월 식물의학과로 입학해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식물의학과 김용균 교수의 지도 하에 박사과정 중이며, ㈜경농 R&D 본부 작물보호연구팀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등이 주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