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농·축·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 인터파크 입점설명회를 열고 온라인 판매 경력이 있거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농·특산물 생산·가공·유통 농가,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았다.
그 결과 총 23개 업체가 입점 신청을 했다. 시는 다음 달 해당 업체들의 인터파크 입점을 통해 우수 농·축·특산물 홍보 범위와 구매경로를 확장하는 한편 기획전과쿠폰 발행 이벤트 등 농산물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덕조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장날은 2020년부터 꾸준히 성장해 올해 상반기는 2021년 대비 매출액 38% 성장, 회원수 1238% 성장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영주장날 신규 제휴몰인 인터파크 입점을 통해 영주시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이 전 국민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