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와 주왕산 관광객 안내 지원 기능 수행을 위해 환경부, 국립공원공단과 협력, 2018년 국비 42억 원과 군비 12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7428㎡, 건축면적 1109㎡, 지상 1층 규모로 조성했다.
탐방안내소 외형은 주왕산 기암단애를 형상화하고 있다. 청송 세계지질공원과 주왕산 홍보 공간, 기획전시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된 내부는 관람객에게 지질공원을 자연스럽게 알리도록 꾸며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지질학습 체험장을 연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왕산 국립공원 초입에 조성된 만큼 청송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와 주왕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하는 안내소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