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와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되는 주택이다. 일정자격을 유지할 경우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이번 모집세대는 냉림3주공아파트(상주시 냉림2길 111) 전용면적 26.37㎡(11평) 30가구이다. 현재 상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입주를 희망하면 모집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득·재산 조회를 거쳐 오는 11월 11일까지 예비입주자를 선정하고 기존 입주자 중 퇴거 세대가 발생하면 예비입주 순위에 따라 입주를 결정할 방침이다.
상세 일정이나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건축과 또는 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