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는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 지역사회적배려자전형, 고른기회전형, 사회통합전형, ANU미래인재전형(학생부종합) 등 총 13개의 전형에서 수시 신입생을 모집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간호학과로 10.6대 1(63명 모집에 668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아동·사회복지학과가 8.39대 1(41명 모집에 344명 지원), 컴퓨터공학과가 6.83대 1(30명 모집에 205명 지원), 윤리교육과 6.14대 1(14명 모집에 86명)의 순을 나타났다.
전형 유형별로는 올해 신설된 지역사회적배려자전형이 8.50대 1(2명 모집에 17명 지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안동대는 수시모집 실기고사를 오는 10월 15일 진행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10월 28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 대상 2단계 면접은 오는 11월 5일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모집단위는 11월 18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모집단위는 12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올바른 품성을 갖춘 인재, 넓고 깊게 배우고 실천하는 인재, 언제나 새로운 것을 궁리하는 창조적 인재, 다양한 가치와 공존하는 융합적 인재로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