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25일 확진 740명

경남 코로나 25일 확진 740명

기사승인 2022-09-26 10:43:50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자리 수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25일 하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740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지역감염 726명, 해외입국 14명이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률은 0.09%다.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7%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13명(창원 109, 마산 77, 진해 27), 김해 156명, 양산 73명,진주 70명, 거제 58명, 통영 40명, 사천 28명, 거창 21명, 밀양 17명, 함안 15명, 함양 14명, 고성 12명, 하동 6명, 합천 6명, 남해 5명, 창녕 3명, 의령 2명, 산청 1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1535명, 9월 확진자 수는 8만175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8만7908명이다.

26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치료자는 45명, 재택치료 9917명, 병상 가동률 19.8%, 4차 백신 접종률은 14.8%를 기록했다.

한편 정부는 26일 0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권고 상황은 △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또는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 △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등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는 휴지 혹은 옷소매 안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준수하고 지속적인 개인위생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