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삼척 주요 관광지인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을 사전 예약 없이 삼척시티투어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삼척시티투어는 10월부터 11월까지 관광지 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운행한다. 죽서루(09:20), 삼척종합버스터미널(09:30), 쏠비치삼척(09:50)에서 탑승하여 해양레일바이크→삼척중앙시장&청년몰 시장투어 및 자유중식→대금굴 관람 후 되돌아오는 코스다.
시티투어버스 이용방법은 삼척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출발 3일 전까지 예약 후 가상계좌로 이용요금을 입금하면 된다. 단, 잔여석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삼척시티투어 상품은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테마로 구성하여 관광객들이 여행 끝까지 삼척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삼척시 관광지의 유익하고 재밌는 해설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10월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삼척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특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다시 찾은 일상 속에서 관광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