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는 오는 3일 개천절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해달라”는 내용의 편지 등을 전달했다. 건국을 기념하는 개천절에 대통령이 참석해서 국민들이 나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다.
30일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는 윤 대통령에게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해달라는 내용으로 편지, 영상, 설문조사를 전달하고 국민제안 제 20대 대통령실 홈페이지에도 기재했다고 밝혔다.
미청넷이 이번 활동과 함께 전국의 대한민국 2030 청년 1천 명을 대상으로 ‘개천절 국경일 인식조사’를 통해 △개천절의 의미 △경축식에 대통령이 참석해야 하는지 △30년간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있는지 △우리나라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이 전 세계에 중심 철학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개천절에 대통령이 참석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하는 말 등을 조사했다.
‘개천절에 대통령이 공식 행사에 참석 및 축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67%로 나타났다. ‘아니다’는 33%였다.
또 ‘개천절을 기념하는 것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78%로 나타났다. ‘그렇지 않다’ 5%, ‘잘 모르겠다’ 17%였다.
‘개천절을 기념하는 것이 국민화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59%로 나타났다. ‘그렇지 않다’ 10%, ‘잘 모르겠다’ 30% 였다.
신채은 대표는 “청년들은 대통령님께서 국가의 생일인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하셔서 국민들이 나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역할과 사명을 다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며 “미청넷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미래세대로서 우리나라의 경축일인 개천절을 바로 세우기 위해 계속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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