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5일 서울시청 앞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대기 비서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임종득 안보실2차장, 김용현 경호처장, 김일범 의전비서관, 천효정 부대변인 등과 함께 조문했다.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만큼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진 외교, 조규홍 복지, 박보균 문체부 장관도 동행했다. 조문 보좌 논란을 빚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김건희 여사와 같은 장소를 찾은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국무위원들과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 합동분향소, 이태원역 앞 추모 공간을 방문했다. 지난 2일부터는 매일 오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했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