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2085명 늘어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2085명 늘어

엿새 만에 다시 하루 2천명대 확진

기사승인 2022-11-29 12:43:55

전북에서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085명으로, 지난 22일(2248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하루 2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전북은 이달 들어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11월 중 현재까지 확진자는 4만 4천명대를 넘어섰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925명, 군산 278명, 익산 209명, 정읍 125명, 완주 123명, 남원 108명, 고창 101명, 김제 60명, 순창 41명, 무주 40명, 진안 22명, 임실 21명, 부안 20명, 장수 12명 등 20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만 8953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6만 8382명으로 집계했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20%,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11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8736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28일)까지 도내 2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8.84%, 3차 접종률 72.27%, 4차 접종률 21.26%,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8.45%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