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장은 “새해에는 18명 의원 모두가 똘똘 뭉쳐 지혜를 하나로 모으고 오로지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상생의정을 펼치겠다”며 “한층 강화된 자율성과 권한에 걸맞은 의정활동으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토끼와 같이 큰 귀로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긴 다리로 한 걸음 더 멀리 뛰는 안동시의회가 되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