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장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 회장은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도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은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 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신 회장은 19기 국민소통분과 위원장, 20기 회장을 맡아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장을 4년간 역임하고 현재 건설회사를 운영중이다.
또 영덕군 전문건설협회 부회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신명종 회장은 "한반도 평화 실현,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