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상주시에 따르면 해당 버스 노선은 2020년 2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행이 중단된 이래 3년 만에 재개되며, 우선 시범적으로 일 2회 운행을 시작한 후 이용객이 늘면 단계적으로 증회할 계획이다.
상주터미널에서 출발시간은 매일 오전 6시 45분, 오후 1시 35분이고 인천공항에서 출발시간은 오후 12시 10분, 오후 7시이다
상주터미널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공항 직통버스 운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던 상주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용객 모니터링를 통해 운행횟수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