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문화관광단지 전망대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14일 재개방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19년 11월 이후 3년 만에 안동문화관광단지 전망대가 새 단장을 마치고 공개된다.
30.95m의 높이의 전망대 1층 야외데크 공간, 2층 전망 공간 고객 편의시설이 보강됐다.
3층에는 이달 중으로 베이커리(국가대표 빵선생)가 문을 연다.
옥상에는 전망용 망원경이 설치됐다.
베이커리 오픈 시기에 맞춰 전망대가 무료 개방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전망대는 안동댐 전경과 함께 휴식의 맛을 선사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동=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