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 요령은 내가 바라거나 이루어진 소망과 기적에 얽힌 이야기를 원고와 사진에 담아 응모하면 된다.
공모작은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1명)에게는 진도개 또는 50만 원 상당의 특산품, 최우수상(1명) 20만 원 상당의 진도돌미역, 우수상(3명) 10만 원 상당의 진도곱창김 등 60여명의 수상자에게 보배섬 진도만의 다양한 우수 특산품이 주어진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작품은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일원에서 열린다.
진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