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봄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3개 시·군이 추천하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봄꽃 명소,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 등 2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봄 관광지 23선은 포항 호미곶 유채꽃 단지, 경주 대릉원·첨성대 일원, 영천 영천댐 벚꽃백리길, 김천 사명대사공원, 안동 월영교, 구미 금오지, 영주 서천둔치, 상주 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동산 등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에는 봄꽃 명소와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가 가득하다"면서 "경북에서 싱그러운 봄 기운을 느끼며 즐거운 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