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21년 인접 시·군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동계기(1차), 개화기 전·후(2·3차), 생육기(4차)에 방제할 약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방제 약제비 지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예찰과 지속적인 기술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윤칠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화상병으로부터 지역 과수농가를 보호하는 한편,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쓸 것”이라며 “약제 살포 시 표준희석배수를 준수해 적기 살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