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새마을관람열차가 노란 개나리 색 몸통에 민트색과 오렌지색을 포인트로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새마을관람열차는 오전 11시부터 30분 간격으로 하루 11회 운행되고 있다.
문화센터 앞에서 출발한 새마을관람열차는 자연사박물관, 아사달 조각공원, 솔거미술관, 첨성대영화관, 화랑숲, 천마의 궁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경주타워 앞 주작대로를 거처 20분 만에 출발지로 되돌아온다.
공원 주요 관람시설, 자연 풍경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날씨가 풀리면서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예약이 일찍 마감되기도 한다.
평일에는 관람객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탑승 예약은 문화센터 1층에서 할 수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