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경북 울진군 북면 농업인을 지원한다.
한울원전은 23일 북면 농협과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울원전은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울원전의 지원으로 북면지역 인력 부족 문제 해소, 병충해 예방 등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31일까지 북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박범수 한울원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