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외동공설시장이 새롭게 탄생한다.
시에 따르면 외동공설시장 장옥 신축공사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외동공설시장은 울산과 인접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건축 연면적이 1273㎡에서 2986㎡으로 늘었고 점포수 47개, 주차면수 48면, 비가림시설 2486㎡ 등을 갖추게 됐다.
외동공설시장이 새 단장을 마치면 누전으로 인한 화재 예방, 이용객 불편 해소 등이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시장은 "쾌적한 환경을 갖춘 외동공설시장이 시민과 외지인이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길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