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접종 유지 기관은 4개소로 문경제일병원, 문경중앙병원, 한국의원(문경읍), 중앙가정의학과의원(가은읍)이다. 나머지 27개 병원은 이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없다.
특히12세 미만 소아와 영유아는 문경제일병원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중단하는27개 병원은 오는 4월 7일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의 사전 예약분만 접종할 수 있다.
김화자 문경시 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 “여전히 코로나19 사망자의 95%가 60세 이상이며, 감염 시 중증위험이 높은 연령층인만큼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접종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