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기능경기대회에는 순천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323명이 참가해 직종별 기술 경연을 펼친다.
참가 종목은 자동차 정비, 그래픽디자인, 산업용 드론제어, 제빵, 피부미용 등 37개 직종이다. 직종별 금·은·동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 또 10월 14일부터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남 대표로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전남도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총 100명의 선수가 출전해 CNC/밀링과 자동차 페인팅 직종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그 외 종목에서 은 7, 동 4, 우수·장려상 27명 등 총 40명이 입상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