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홍보와 판촉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20~30% 할인 판매하고 사과, 수삼, 불고기 등의 시식코너도 마련한다.
또 지역 현안 사업인 영주댐 준공, 경상북도 재난안전체험관 유치 서명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지역의 대표 관광지 소수서원, 부석사, 선비세상, 공식쇼핑몰 ‘영주장날’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