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3회 이상 실시하며, 암행순찰차와 경찰관 기동대를 현장에 지원한다.
또 각 지자체 경찰서는 1시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이동하며 예측이 불가한 단속을 전개한다.
아울러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확립을 위해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 사고 요인 행위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행복까지 해칠 수 있는 엄중한 범죄 행위”라며“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지 반드시 단속된다는 점을 인식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