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13일 3발전소 5호기 방사능 방재 전체 훈련을 가졌다.

이 훈련은 발전소별로 매년 1회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 복구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