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해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교육청은 27일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반부패 청렴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한 교육감 주재 협의체로 도교육청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부서장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반부패 추진단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공유·분석 △연간 반부패 추진계획 협의 및 정책 제안 △부패 관련 현안에 대한 대책 논의 △청렴시책 추진 상황 점검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를 진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지켜야 할 본연의 의무”라며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이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