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군위군 관광 활성화 지원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군위에서 '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관광 마인드를 높여 도내 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임직원 20여명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도내 각 지역과 연계한 여행 코스 개발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또 군위문화관광재단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앞서 3월에는 청도군에서 내 고장 바로알기가 진행됐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내 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경북 문화관광산업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경북=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