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가 3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윤 군수는 이날 우선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사항과 올해와 내년도 국·도비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면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지방시대정책국과 건설도시국을 찾아 각종 공모 사업 및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해 협의한 후, 소방본부를 방문해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의 청송군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현황과 여러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고 경상북도의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며 “청송의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