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장미꽃 물결로 뒤덮였다.
싱그러운 5월의 끝자락, 살랑이는 바람에 흔들리는 장미꽃은 여유로움과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둘러싼 울타리 곳곳에 활짝 핀 넝쿨장미와 함께 형형색색의 장미가 한데 어우러진 장미 정원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미 정원에는 40여종의 장미 1000그루가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장미 정원을 배경으로 한 인생사진은 덤이다.
5월 마지막 휴일,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떠나자.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